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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끝난 오후,
모니터를 보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도 놓쳤네… 그런데 도대체 그 종목들은 어떻게 오르는 거지?”
한두 번 운 좋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확률로 도달 가능한 시스템이 있다면?
지금 그 핵심 알고리즘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급등주는 우연이 아니다: 3단계 알고리즘 접근
급등주 발굴의 핵심은 이 세 단어로 요약된다.
① ‘거래량’
② ‘이격도’
③ ‘이슈(News)’
이 세 가지는 서로 독립적인 게 아니라,
선후 관계를 가지며 움직이는 연결 고리다.
✅ 1단계: 거래량, 움직임의 시작
시장이 꿈틀대는 첫 신호는 가격이 아니라 거래량이다.
- 전일 대비 3배 이상의 거래량 증가
- 5일 평균 대비 150% 이상 거래량 돌파
- 거래량 증가 + 양봉 → 세력 유입 가능성
이 조건이 충족되면
기술적 분석의 두 번째 신호로 진입한다.
✅ 2단계: 이격도, 과열을 걸러낸다
급등주는 항상 위험을 동반한다.
그 위험을 판단하는 도구가 바로 이격도다.
“이격도 =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얼마나 위에 있는가?”
- 5일선 대비 115% 이내
- 20일선 대비 105~110%
- 60일선 대비 100~108%
- 즉, 과열되기 전, 막 상승 초입 구간
여기서 무턱대고 진입하면 안 된다.
이제 마지막, 뉴스와 테마를 검증해야 할 타이밍이다.
✅ 3단계: 뉴스 or 이슈 = 스토리의 유무
모든 급등주에는 반드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 정책 기대감(예: 지역화폐, 반도체 지원)
- 인수합병 루머
- AI·로봇 등 장기 테마 트리거
이 무엇이든, 시장은 ‘서사를 먹는다.’
즉, 재료가 없으면 상승도 없다.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지만,
이슈가 없는 종목은 다음 날 급락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실전 적용: 오늘 알고리즘에 들어맞는 종목은?
6월 8일 기준으로
이 알고리즘을 그대로 통과한 종목 3개는 다음과 같았다.
종목명 | 거래량 증가 | 이격도 적정 | 테마 |
쿠콘 | +3.4배 | 5일선 대비 112% | 금융 API, 지역화폐 |
제이에스티나 | +4.1배 | 20일선 108% | 면세점 매출 회복 |
성광벤드 | +3.7배 | 60일선 106% | 수소·에너지·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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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급등주에는 ‘기회’만큼 ‘규칙’이 필요하다
수익을 낸 트레이더와 손실을 본 트레이더의 차이는
정보가 아니라 기준의 유무였다.
급등주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 종목에 들어가야 할 ‘타이밍’을 잡는 건
지표 + 뉴스 + 경험의 조합으로만 가능하다.
이제 그 알고리즘은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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