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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 스마트폰으로 송금하고, 보험을 가입하고, 배달을 시킨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수천 개의 데이터가 서로 연결되고 흘러간다.

    이 모든 연결의 핵심에는 API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 연결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회사가 바로 **쿠콘(294570)**이다.

     

     

    💡 API란 무엇인가?

    API란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다.
    복잡한 기술 용어 같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API는 서로 다른 시스템끼리 소통하게 만드는 번역가다.”

     

    예를 들어, 당신이 카카오페이로 송금을 요청한다면
    카카오페이는 당신의 은행 계좌 정보를 금융기관과 주고받는 API를 호출해 처리한다.
    그 순간, '쿠콘'이라는 회사의 API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API 개념과 예시 더 알아보기

     

    🧠 그런데 왜 쿠콘이 중요한가?

     

     

     

    쿠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API를 보유한 기업이다.
    2025년 기준, 5,000개 이상의 기관과 연결된 API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곧, 한국의 데이터 교환 생태계의 실질적인 허브라는 뜻이다.

    • 금융권: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 공공기관: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지자체 등
    • 핀테크 기업: 토스, 뱅크샐러드, 네이버파이낸셜 등

    이들 기관들이 '매일' 사용하는 API, 대부분 쿠콘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 쿠콘 API 목록 보기

     

    📊 주가와 실적은 그만큼 따라올까?

     

     

     

    주가만 보면, **2025년 상반기 쿠콘은 거의 '기적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6월 8일 기준 상한가(30%) 기록, 거래량도 폭발적이다.

    그렇다면 실적은?


    항목 2024년 2025년 1Q
    매출 943억 원 173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 43.9억 원
    영업이익률 20.1% 25.3%
     

    단순히 테마성 급등이 아니다.
    수익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확인된 기업이라는 게 중요하다.

    👉 2025년 1분기 IR 리포트 보기

     

    📈 쿠콘 주가 전망: '데이터는 미래의 석유', 쿠콘은 정제소

     

     

     

    2024년과 2025년은 AI 기술의 폭발적 발전기로 기록될 것이다.
    그 중심엔 '데이터'라는 연료가 있고,
    쿠콘은 그 데이터를 가공하고 연결하는 ‘정제소’ 같은 역할을 한다.

    • 정기구독형 API 모델 → 지속 수익 구조
    • AI 금융 모델 확산 → API 수요 급증
    • 글로벌 확장 예정 → 해외 API 연결 2,500곳 돌파

    즉, 쿠콘은 단순한 API 제공 회사가 아니라
    AI 시대를 움직이는 기반 인프라 기업
    으로 가고 있다.

    👉 쿠콘 실시간 주가 확인하기

     

    🧭 투자자에게 중요한 질문:

     

    “이 주식은 진짜 본질로 오르는가, 아니면 테마로 오르는가?”

    쿠콘은 지금,

    • 펀더멘털 실적이 뒷받침된 성장,
    • AI 시대라는 산업 트렌드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
    • 그리고 데이터 정제·공급이라는 구조적 경쟁력까지 확보한 상태다.

    단기적으로 조정이 오더라도,
    이 회사는 **다시 돌아올 종목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종목’**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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