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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다음 날, 당신은 뭘 보고 있습니까?”
많은 투자자들이 급등한 종목을 보고 뒤늦게 진입하려 한다.
하지만 정작 고수들은 그다음 날부터 움직인다.
그들이 노리는 건, 급등 ‘이후’ 눌림목 구간에서의 매수 타이밍이다.
“급등에 올라탄 사람은 고점에 쫓기고, 눌림에서 사는 사람은 바닥을 깔고 간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눌림목 종목을 골라야 할까?
지금부터 그 ‘실전 조건’을 공유한다.
🔍 눌림목이란 무엇인가?
먼저 정의부터 명확히 하자.
눌림목이란 급등 이후 단기 조정으로 주가가 다시 밀리는 구간이다.
하지만 이 구간은 무조건 위험한 게 아니다.
- 매도세 정리 후 저가 매수세 유입
- 차익실현 물량 정리 → 재반등 준비 구간
- 지지선 형성 + 거래량 감소 → 기술적 안정
즉, 진짜 매수 타이밍은 오히려 이 눌림목에 있다.
✅ 눌림목 종목을 고르는 4가지 필터링 조건
1. 전일 또는 최근 5일 내 상한가 or 급등 기록
- 주가 상승률 +15% 이상
- 신고가 or 전고점 돌파 여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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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격도 (5일선 대비 105~112%)
- 과열 구간 배제, 기술적 안정선 진입 확인
- 115% 이상은 과열 주의, 105~110% 구간이 진입 타이밍
3. 하락폭 -5% 이내
- 전일 고점 대비 3~5% 하락 → 건강한 눌림
- -8% 이상은 매물 소화 실패 가능성 있음
4. 거래량 감소 or 유지
- 급등 당시 거래량보다 20% 이상 줄었을 때 매도세 정리 신호
- 거래량 유지되며 가격 조정 → 세력 매집 구간 가능성
🧠 이 기준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까?
예시 ①: 쿠콘 (294570)
- 6월 8일 +30% 상한가 돌파
- 다음 날 기준 -4.2% 눌림, 이격도 108%
- 거래량: 전일 대비 48% 감소
- 눌림목 조건 완벽히 충족
예시 ②: 성광벤드
- 6월 초 유가 상승 기대감으로 +25% 급등
- 2거래일 후 -3.6% 눌림, 20일선에서 지지
- 거래량 30% 감소 → 기술적 안정 예상
📈 주가 전망: 눌림목 이후, 진짜 상승은 여기에 있다
눌림목이 제대로 형성되면
그다음 캔들은 ‘돌파형 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5일선 재돌파 + 거래량 증가 → 재급등 시작 신호
- 전고점 돌파 시 → 목표가 = 이전 고점의 1.2~1.5배
특히 급등주의 눌림목은
‘1차 상승 → 조정 → 2차 상승’이라는 구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 마무리 요약: 눌림목 필터링 조건 정리
| 필터링 항목 | 조건 |
| 급등 기록 | 전일 +15% 이상 or 신고가 |
| 이격도 | 5일선 기준 105~112% |
| 하락폭 | -3% ~ -5% 내외 |
| 거래량 | 전일 대비 20~50% 감소 |
이 4가지가 동시에 충족되는 종목이
급등 후 눌림에서 다시 뛰어오를 수 있는 최적의 매수 후보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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